[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평소 류현진답지 않았던 모습에 미국 매체도 아슬아슬 승리였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제구에 애를 먹었지만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11승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78에서 1.76으로 소폭 하락했다.
‘MLB닷컴’은 경기 후 “류현진이 마이애미를 상대로 조마조마한 승리를 거뒀다”며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실제 이날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데 애를 먹으며 여러 차례 위기에 빠졌다. 류현진은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등 4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1점으로 막았고 5회 이후에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매체는 “류현진은 1실점을 했지만 7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시즌 11승 2패와 함께 1.76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며 류현진의 기록을 전했다.
이어 실점의 빌미가 된 4회 상황에 대해“해럴드 라미레스의 1루수 앞 땅볼 타구 때 류현진의 베이스커버가 늦었다. 그리고 호르헤 알파로의 2루타에 점수를 내줬다”며 류현진의 베이스 커버에 아쉬움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제구에 애를 먹었지만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11승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78에서 1.76으로 소폭 하락했다.
‘MLB닷컴’은 경기 후 “류현진이 마이애미를 상대로 조마조마한 승리를 거뒀다”며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실제 이날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데 애를 먹으며 여러 차례 위기에 빠졌다. 류현진은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등 4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1점으로 막았고 5회 이후에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매체는 “류현진은 1실점을 했지만 7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시즌 11승 2패와 함께 1.76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며 류현진의 기록을 전했다.
이어 실점의 빌미가 된 4회 상황에 대해“해럴드 라미레스의 1루수 앞 땅볼 타구 때 류현진의 베이스커버가 늦었다. 그리고 호르헤 알파로의 2루타에 점수를 내줬다”며 류현진의 베이스 커버에 아쉬움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