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전 스승 돈 매팅리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이 류현진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78에서 1.76으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류현진이 마이애미를 상대로 다시 강력함을 보여줬다”며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평소답지 않은 제구력과 심판의 좁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인해 애를 먹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과 같은 3개의 볼넷을 기록했고 몸에 맞는 공도 하나를 기록했다. 여기에 여전히 불안했던 내야 수비까지 더해져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5회부터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해 패배의 쓴잔을 들이킨 마이애미의 매팅리 감독도 류현진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구속에 변화를 주고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진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능력을 발휘한 류현진의 능력을 높이 샀다.
이어 “상대가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이 류현진의 능력이다”며 옛 제자에게 당한 패배를 인정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3년 당시 다저스의 사령탑이었다. 매팅리 감독은 2015시즌을 마친 뒤 다저스를 떠나 마이애미의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78에서 1.76으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류현진이 마이애미를 상대로 다시 강력함을 보여줬다”며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평소답지 않은 제구력과 심판의 좁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인해 애를 먹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과 같은 3개의 볼넷을 기록했고 몸에 맞는 공도 하나를 기록했다. 여기에 여전히 불안했던 내야 수비까지 더해져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5회부터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해 패배의 쓴잔을 들이킨 마이애미의 매팅리 감독도 류현진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구속에 변화를 주고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진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능력을 발휘한 류현진의 능력을 높이 샀다.
이어 “상대가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이 류현진의 능력이다”며 옛 제자에게 당한 패배를 인정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3년 당시 다저스의 사령탑이었다. 매팅리 감독은 2015시즌을 마친 뒤 다저스를 떠나 마이애미의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