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3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기습번트를 시도해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휴스턴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되면서 첫 타석에서 아쉽게 물러났다.
텍사스가 0-2로 뒤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아르멘테로스의 5구째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년 연속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4로 뒤진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4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3-5로 패했다. 7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50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하락하며 지구 선두 휴스턴(64승37패)과 승차가 13경기로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기습번트를 시도해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휴스턴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되면서 첫 타석에서 아쉽게 물러났다.
텍사스가 0-2로 뒤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아르멘테로스의 5구째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년 연속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4로 뒤진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4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3-5로 패했다. 7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50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하락하며 지구 선두 휴스턴(64승37패)과 승차가 13경기로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