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워커 뷸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서 뷸러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달성했고 팀의 3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MLB.com에 따르면 뷸러는 경기 후 “투구내용이 만족스럽다. 패스트볼을 던질 때 원하는 대로 회전이 잘됐고, 제구를 낮게 가져가려고 한 것이 끝까지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날 뷸러는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 90마일 중후반대의 패스트볼과 너클 커브, 커터를 앞세워 7회까지 안타 5개를 맞았지만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뷸러에 대해 "페이스가 정말 좋았다. 특히 패스트볼의 궤적이 꾸준했으며 제구 또한 잘됐다고 생각한다. 커터, 브레이킹볼도 잘 통했다. 이날 경기에서 뷸러는 자신이 원하는 공을 자유자재로 던졌다”며 투구내용을 칭찬했다.
올 시즌 뷸러는 19경기 등판해 9승 1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류현진(11승)에 이어 다저스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올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서 뷸러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달성했고 팀의 3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MLB.com에 따르면 뷸러는 경기 후 “투구내용이 만족스럽다. 패스트볼을 던질 때 원하는 대로 회전이 잘됐고, 제구를 낮게 가져가려고 한 것이 끝까지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날 뷸러는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 90마일 중후반대의 패스트볼과 너클 커브, 커터를 앞세워 7회까지 안타 5개를 맞았지만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뷸러에 대해 "페이스가 정말 좋았다. 특히 패스트볼의 궤적이 꾸준했으며 제구 또한 잘됐다고 생각한다. 커터, 브레이킹볼도 잘 통했다. 이날 경기에서 뷸러는 자신이 원하는 공을 자유자재로 던졌다”며 투구내용을 칭찬했다.
올 시즌 뷸러는 19경기 등판해 9승 1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류현진(11승)에 이어 다저스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올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