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코디 벨린저(24, LA 다저스)가 통산 첫 퇴장을 당했다.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했다는 이유에서다. 기록상 문제의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고, 논란을 빚을 만한 소지가 충분했다.
벨린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창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다저스는 이날 2-3으로 졌다. 결과적으로 한 점 차 패배였기에 아쉬움이 컸다. 2-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벨린저는 캠 베드로시안의 2, 3구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음에도 스트라이크 판정이 되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결국 4구째 루킹 삼진으로 돌아선 벨린저는 계속해서 불만을 표시하다 퇴장, 사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함께 심판과 거친 언쟁을 벌이는 데까지 이어졌다.
해당 장면이 나오고 나서 ‘AP통신’의 그렉 비챔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엠엘비닷컴(MLB.com)에서 제공하는 투구 기록과 함께 한마디 거들었다. 그는 “벨린저는 이 공 2개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투구 기록 자료를 보면) 벨린저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일명 ‘프리웨이 시리즈’로 일컫는 에인절스와 대결에서 3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데다 한 점 차 승부였기에 다저스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스트라이크 판정이었다. 결국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4전 전패 수모를 당했고, 벨린저는 통산 첫 퇴장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벨린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창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다저스는 이날 2-3으로 졌다. 결과적으로 한 점 차 패배였기에 아쉬움이 컸다. 2-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벨린저는 캠 베드로시안의 2, 3구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음에도 스트라이크 판정이 되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결국 4구째 루킹 삼진으로 돌아선 벨린저는 계속해서 불만을 표시하다 퇴장, 사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함께 심판과 거친 언쟁을 벌이는 데까지 이어졌다.
해당 장면이 나오고 나서 ‘AP통신’의 그렉 비챔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엠엘비닷컴(MLB.com)에서 제공하는 투구 기록과 함께 한마디 거들었다. 그는 “벨린저는 이 공 2개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투구 기록 자료를 보면) 벨린저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일명 ‘프리웨이 시리즈’로 일컫는 에인절스와 대결에서 3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데다 한 점 차 승부였기에 다저스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스트라이크 판정이었다. 결국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4전 전패 수모를 당했고, 벨린저는 통산 첫 퇴장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