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침묵했다. 적은 기회를 살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강정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들어서 무안타에 그쳤다.
3-6으로 뒤진 8회 2사 1루에서 콜린 모란 타석에 대타로 나온 강정호는 앤드류 밀러의 3구째 슬라이더를 건드려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 강정호는 케빈 뉴먼이 2루수로 이동하면서 유격수 자리를 맡았다. 펠리페 바스케스가 삼진 2개와 2루수 앞 땅볼로 이닝을 끝내면서 강정호가 처리할 타구는 나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9회 1사 후 뉴먼과 제이콥 스탈링스가 각 안타, 몸에 맞는 공으로 누상에 나가면서 불씨를 살릴 법했지만, 호세 오수나의 병살타로 맥없이 승리를 내줬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로 5번째 대타 출전이다. 강정호는 20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서부터 줄곧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81에서 0.180으로 소폭 하락했다. OPS는 0.658에서 0.653으로 떨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정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들어서 무안타에 그쳤다.
3-6으로 뒤진 8회 2사 1루에서 콜린 모란 타석에 대타로 나온 강정호는 앤드류 밀러의 3구째 슬라이더를 건드려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 강정호는 케빈 뉴먼이 2루수로 이동하면서 유격수 자리를 맡았다. 펠리페 바스케스가 삼진 2개와 2루수 앞 땅볼로 이닝을 끝내면서 강정호가 처리할 타구는 나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9회 1사 후 뉴먼과 제이콥 스탈링스가 각 안타, 몸에 맞는 공으로 누상에 나가면서 불씨를 살릴 법했지만, 호세 오수나의 병살타로 맥없이 승리를 내줬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로 5번째 대타 출전이다. 강정호는 20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서부터 줄곧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81에서 0.180으로 소폭 하락했다. OPS는 0.658에서 0.653으로 떨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