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불펜 보완이 시급한 LA 다저스가 내야를 먼저 보강했다.
‘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마이너리그의 안드레 스크럽(24)을 내주고 타일러 화이트(28,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올 시즌 타율 0.225에 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66경기에서 나서 타율 0.276, 12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올 시즌 부진한 모습과 팀 내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21일 양도지명 처리됐다.
화이트는 1루수가 주포지션이지만 2루수, 3루수, 좌익수를 본 경험도 있다. 올 시즌 투수로도 4경기에 나섰다.
‘MLB닷컴’은 화이트의 활용방안에 대해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우투우타의 화이트가 내야진의 뎁스를 높여줄 것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빗 프리즈가 올스타 휴식기 전부터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마이너리그의 안드레 스크럽(24)을 내주고 타일러 화이트(28,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올 시즌 타율 0.225에 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66경기에서 나서 타율 0.276, 12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올 시즌 부진한 모습과 팀 내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21일 양도지명 처리됐다.
‘MLB닷컴’은 화이트의 활용방안에 대해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우투우타의 화이트가 내야진의 뎁스를 높여줄 것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빗 프리즈가 올스타 휴식기 전부터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