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트로이 툴로위츠키(35)가 은퇴를 선언했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각)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선수 생활에 대한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해 양키스로 이적한 계약한 툴로위츠키는 지난 4월 5일 왼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4월 말에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섰지만 불과 2경기 만에 통증이 재발한 툴로위츠키는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툴로위츠키는 200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전체 7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며 팀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콜로라도에서 활약으로 2015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툴로위츠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발목 부상 탓에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명단에서 보냈고, 2018년은 발목 수술로 인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토론토는 2018시즌 후 툴로위츠키를 방출했다.
툴로위츠키는 은퇴사를 통해 "메이저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을 이뤘던 점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툴로위츠키는 콜로라도(2006∼2015년), 토론토(2015∼2017년),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 13시즌 통산 타율 0.290, OPS 0.856, 225홈런 78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26일(한국시각)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선수 생활에 대한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해 양키스로 이적한 계약한 툴로위츠키는 지난 4월 5일 왼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4월 말에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섰지만 불과 2경기 만에 통증이 재발한 툴로위츠키는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툴로위츠키는 200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라운드 전체 7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며 팀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콜로라도에서 활약으로 2015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툴로위츠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발목 부상 탓에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명단에서 보냈고, 2018년은 발목 수술로 인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토론토는 2018시즌 후 툴로위츠키를 방출했다.
툴로위츠키는 은퇴사를 통해 "메이저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을 이뤘던 점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툴로위츠키는 콜로라도(2006∼2015년), 토론토(2015∼2017년),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 13시즌 통산 타율 0.290, OPS 0.856, 225홈런 78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