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맥스 슈어저(35, 워싱턴 내셔널스)가 경기 중 통증이 있었음을 밝혔다.
슈어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은 내용이었음에도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흠집이 났다. 열흘여만의 복귀전에서 실전 감각이 다소 떨어진 모양새였다.
그런데도 정작 본인의 생각은 달랐다. 경기 직후 워싱턴 포스트 제시 도허티 워싱턴 담당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슈어저는 오늘(26일) 등판 직구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면서 “몸 상태와 관련해서는 내일 아침에야 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도 슈어저가 아마 피로를 느꼈을 거라고 했다”면서 “부상 공백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허티 기자에 따르면 슈어저는 경기 중 왼쪽 손목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기자는 “슈어저 본인도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면서 “그렇지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슈어저는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종전 2.30에서 2.41로 올랐다. 그러나 탈삼진은 8개를 잡으면서 시즌 134.1이닝 동안 189개의 삼진을 기록, 해당 부문 내셔널리그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슈어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은 내용이었음에도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흠집이 났다. 열흘여만의 복귀전에서 실전 감각이 다소 떨어진 모양새였다.
그런데도 정작 본인의 생각은 달랐다. 경기 직후 워싱턴 포스트 제시 도허티 워싱턴 담당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슈어저는 오늘(26일) 등판 직구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면서 “몸 상태와 관련해서는 내일 아침에야 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도 슈어저가 아마 피로를 느꼈을 거라고 했다”면서 “부상 공백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허티 기자에 따르면 슈어저는 경기 중 왼쪽 손목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기자는 “슈어저 본인도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면서 “그렇지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슈어저는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종전 2.30에서 2.41로 올랐다. 그러나 탈삼진은 8개를 잡으면서 시즌 134.1이닝 동안 189개의 삼진을 기록, 해당 부문 내셔널리그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