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600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범타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7월 2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다. 아울러 개인 통산 1600안타를 기록했다.
2005년 5월 4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쳤던 추신수는 1565번째 경기에서 1600안타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추신수는 6회초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왕웨이중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1601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추신수 활약에 힘입어 오클랜드에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97경기에서 타율 0.284, OPS0.874, 17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범타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7월 2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다. 아울러 개인 통산 1600안타를 기록했다.
2005년 5월 4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쳤던 추신수는 1565번째 경기에서 1600안타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추신수는 6회초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왕웨이중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1601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추신수 활약에 힘입어 오클랜드에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97경기에서 타율 0.284, OPS0.874, 17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