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1, 두산 베어스)가 벼락 같은 스윙으로 시즌 14호포를 쐈다.
페르난데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2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호쾌한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선 1회 무사 1, 2루에서 LG 선발 임찬규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6구째 시속 141㎞ 속구를 통타해 우월 3점 홈런을 쳤다. 빨랫줄 타구는 비거리 110m를 날아갔다.
페르난데스는 이 홈런으로 시즌 14번째 아치를 그렸다. 후반기 들어서는 처음 느낀 손맛이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으로 1회부터 일찌감치 3-0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시스
페르난데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2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호쾌한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선 1회 무사 1, 2루에서 LG 선발 임찬규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6구째 시속 141㎞ 속구를 통타해 우월 3점 홈런을 쳤다. 빨랫줄 타구는 비거리 110m를 날아갔다.
페르난데스는 이 홈런으로 시즌 14번째 아치를 그렸다. 후반기 들어서는 처음 느낀 손맛이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으로 1회부터 일찌감치 3-0 리드를 잡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