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허윤수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페르난데스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페르난데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페르난데스는 1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대해 “잘해주고 있다. 카운트에 따라 가볍게 치거나 혹은 장타를 노리거나 본인이 조절하면서 타석에 들어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페르난데스에게 타격 기술에 대한 것은 따로 주문할 게 없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치지만 말라는 게 내 주문이다”라며 부상 없는 시즌을 바랐다.
최근 페르난데스의 가족이 한국에 들어온 것에 대해선 “페르난데스는 운동장에서 항상 똑같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하니 아무래도 전보다 더 낫긴 할 것이다”라며 페르난데스가 가족과 함께하며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17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뉴시스
페르난데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페르난데스는 1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대해 “잘해주고 있다. 카운트에 따라 가볍게 치거나 혹은 장타를 노리거나 본인이 조절하면서 타석에 들어선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페르난데스에게 타격 기술에 대한 것은 따로 주문할 게 없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치지만 말라는 게 내 주문이다”라며 부상 없는 시즌을 바랐다.
최근 페르난데스의 가족이 한국에 들어온 것에 대해선 “페르난데스는 운동장에서 항상 똑같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하니 아무래도 전보다 더 낫긴 할 것이다”라며 페르난데스가 가족과 함께하며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17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