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크리스 세일(30)이 토미 존 수술은 피했지만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에게 검사를 받은 세일이 토미 존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다시 마운드에 서긴 어렵다”며 세일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세일의 진단 결과에 대한 데이브 돔브로스키 보스턴 단장의 말을 전했다. 돔브로스키 단장은 “세일이 오늘 아침 앤드루스 박사에게 진단을 받았다. 박사는 세일의 왼쪽 팔꿈치에 염증이 있다고 말했다. 자가혈 주사 처방을 받았고 한동안 투구를 멈출 것을 추천했다. 6주 후 재검을 받는다”며 세일의 진단 결과를 밝혔다.
‘MLB닷컴’은 “6주의 시간은 만약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세일이 돌아오기엔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다”라며 세일의 시즌 내 복귀가 힘들다고 전망했다.
이어 “재검 결과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면 다음 시즌까지 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데뷔 이래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세일의 올해 마지막 등판은 리그 최소이닝 2,000탈삼진의 신기록을 세웠던 클리블랜드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에게 검사를 받은 세일이 토미 존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다시 마운드에 서긴 어렵다”며 세일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세일의 진단 결과에 대한 데이브 돔브로스키 보스턴 단장의 말을 전했다. 돔브로스키 단장은 “세일이 오늘 아침 앤드루스 박사에게 진단을 받았다. 박사는 세일의 왼쪽 팔꿈치에 염증이 있다고 말했다. 자가혈 주사 처방을 받았고 한동안 투구를 멈출 것을 추천했다. 6주 후 재검을 받는다”며 세일의 진단 결과를 밝혔다.
‘MLB닷컴’은 “6주의 시간은 만약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세일이 돌아오기엔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다”라며 세일의 시즌 내 복귀가 힘들다고 전망했다.
이어 “재검 결과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면 다음 시즌까지 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데뷔 이래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세일의 올해 마지막 등판은 리그 최소이닝 2,000탈삼진의 신기록을 세웠던 클리블랜드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