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NLDS] '먼시 추격포' 류현진, 5회도 무실점... 다저스 1-2
입력 : 2019.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LA 다저스가 첫 득점을 올린 가운데 류현진도 굳건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5회 초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이 깨어났다. 맥스 먼시가 상대 선발 아니발 산체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먼시가 추격의 고삐를 당긴 가운데 류현진이 힘을 냈다. 선두 타자 브라이언 도저를 3루 땅볼로 가볍게 잡았다. 하지만 마이클 테일러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투수 타석에 대타로 나선 라이언 짐머맨을 1루 땅볼로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류현진은 트레이 터너와의 볼카운트 싸움이 불리해지자 고의 4구로 내보냈다.

류현진은 2사 1, 2루에서 만난 아담 이튼을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