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메이저리그 팬들은 류현진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미국 야구 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가 15일(한국시간)부터 메이저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류현진의 행선지, 계약 기간, 계약 금액을 각각 묻는 방식이다.
약 20시간 동안 진행된 설문 결과가 16일에 나왔는데,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팬들이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남아 3년간 75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류현진의 행선지에 대해 참가자 8940명 중 28%가 LA 다저스를 선택했다. 이어 ‘다저스 외의 다른 팀’이 24%,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5%, 미네소타 트윈스가 14%의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위의 팀들은 모두 비시즌 기간 동안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한 번 이상 나왔던 팀들이다.
계약 기간에서는 총 5178명의 투표 참가자 중 3년이 절반에 가까운 47%의 득표를 얻었다. 이어 4년이 40%로 뒤를 이었다. 5년(6%), 2년(5%), 6년(1%)은 적은 지지를 얻었다.
보장 금액은 비교적 냉정한 평가가 나왔다. 총 5354명의 투표 참가자 중 6000만~7500만 달러가 32%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서 그보다도 낮은 금액인 4500만~6000만 달러가 28%로 뒤를 이었다.
7500만~9000만 달러는 25%로 2위와 비슷한 지지를 얻었고, 9000만 달러 이상은 10%가 전망했다. 4500만 달러 이하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 팬은 4%였다.
한편 5년간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했던 매디슨 범가너가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5년간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시스
미국 야구 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가 15일(한국시간)부터 메이저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류현진의 행선지, 계약 기간, 계약 금액을 각각 묻는 방식이다.
약 20시간 동안 진행된 설문 결과가 16일에 나왔는데,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팬들이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남아 3년간 75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류현진의 행선지에 대해 참가자 8940명 중 28%가 LA 다저스를 선택했다. 이어 ‘다저스 외의 다른 팀’이 24%,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5%, 미네소타 트윈스가 14%의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위의 팀들은 모두 비시즌 기간 동안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한 번 이상 나왔던 팀들이다.
계약 기간에서는 총 5178명의 투표 참가자 중 3년이 절반에 가까운 47%의 득표를 얻었다. 이어 4년이 40%로 뒤를 이었다. 5년(6%), 2년(5%), 6년(1%)은 적은 지지를 얻었다.
보장 금액은 비교적 냉정한 평가가 나왔다. 총 5354명의 투표 참가자 중 6000만~7500만 달러가 32%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서 그보다도 낮은 금액인 4500만~6000만 달러가 28%로 뒤를 이었다.
7500만~9000만 달러는 25%로 2위와 비슷한 지지를 얻었고, 9000만 달러 이상은 10%가 전망했다. 4500만 달러 이하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 팬은 4%였다.
한편 5년간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했던 매디슨 범가너가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5년간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