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메이저리그의 2020 시즌이 60경기 체제로 열리게 되면서 에이스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캐나다 매체 더스타는 5일(한국시간) 있었던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토론토 투수진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매체는 현 시점을 두고 "야구는 극적으로 변화된 풍경에 직면해 있다.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은 없는 상황"이라 얘기하면서 "에이스가 이렇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즌은 없었다"며 에이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앳킨스 단장의 생각도 같았다. 앳킨스 단장은 "올해는 162경기를 모두 치를 필요가 없다. 긴 시즌에 비해 짧은 시즌에서 에이스의 가치는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경기를 나설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섣불리 손을 대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5일마다 승리를 가져다 줄 선수의 가치는 분명히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앳킨스 단장에 따르면 류현진은 더네딘에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훈련지였던 미국 플로리다주 더네딘에 모인 후 토론토로 이동해 내일부터 로저스 센터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캐나다 매체 더스타는 5일(한국시간) 있었던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토론토 투수진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매체는 현 시점을 두고 "야구는 극적으로 변화된 풍경에 직면해 있다.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은 없는 상황"이라 얘기하면서 "에이스가 이렇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즌은 없었다"며 에이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앳킨스 단장의 생각도 같았다. 앳킨스 단장은 "올해는 162경기를 모두 치를 필요가 없다. 긴 시즌에 비해 짧은 시즌에서 에이스의 가치는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경기를 나설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섣불리 손을 대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5일마다 승리를 가져다 줄 선수의 가치는 분명히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앳킨스 단장에 따르면 류현진은 더네딘에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훈련지였던 미국 플로리다주 더네딘에 모인 후 토론토로 이동해 내일부터 로저스 센터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