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이 지난 주말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에 입성해 이번 주부터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8일(한국 시간) 스포츠넷과 토론토선 등 여러 캐나다 매체는 "토론토 선수들의 훈련 장면은 공식 SNS에 공개된 3분짜리 영상이 전부"라면서 토론토 구단이 언론과 선수 및 코치의 접촉을 차단한 사실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류현진을 비롯한 토론토 구성원 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이러한 폐쇄적인 조치는 캐나다 정부가 아직 로저스 센터에서의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을 허락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됐다. 캐나다 정부로부터 우선 여름 캠프만 홈구장에서 치를 수 있도록 허락받은 토론토 구단은 남은 2주 동안 토론토에서의 메이저리그 경기 개최를 위해 협상을 포기하지 않을 예정이다. 정규 시즌은 토론토로 원정을 오는 타 구단 확진자 추이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여름 캠프와는 규모가 다르다.
토론토 구단은 얼마 전 있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에서 의심스런 소견을 보인 인원은 스프링캠프지였던 플로리다주 더네딘에 남겨두고, 토론토로 이동한 선수단의 활동반경 역시 호텔과 구장으로 제한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주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로저스 센터에서 정규 시즌을 치를 수 없다면 가장 나은 대안은 스프링캠프지였던 플로리다주의 더네딘 구장"이라고 발언했다. 이번주에도 샤피로 사장은 트리플 A팀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을 비롯한 다른 대안을 검토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로선 토론토에 남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바이슨스의 홈구장은 플로리다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고려할 장소로 예상됐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8일(한국 시간) 스포츠넷과 토론토선 등 여러 캐나다 매체는 "토론토 선수들의 훈련 장면은 공식 SNS에 공개된 3분짜리 영상이 전부"라면서 토론토 구단이 언론과 선수 및 코치의 접촉을 차단한 사실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류현진을 비롯한 토론토 구성원 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이러한 폐쇄적인 조치는 캐나다 정부가 아직 로저스 센터에서의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을 허락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됐다. 캐나다 정부로부터 우선 여름 캠프만 홈구장에서 치를 수 있도록 허락받은 토론토 구단은 남은 2주 동안 토론토에서의 메이저리그 경기 개최를 위해 협상을 포기하지 않을 예정이다. 정규 시즌은 토론토로 원정을 오는 타 구단 확진자 추이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여름 캠프와는 규모가 다르다.
토론토 구단은 얼마 전 있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에서 의심스런 소견을 보인 인원은 스프링캠프지였던 플로리다주 더네딘에 남겨두고, 토론토로 이동한 선수단의 활동반경 역시 호텔과 구장으로 제한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주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로저스 센터에서 정규 시즌을 치를 수 없다면 가장 나은 대안은 스프링캠프지였던 플로리다주의 더네딘 구장"이라고 발언했다. 이번주에도 샤피로 사장은 트리플 A팀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을 비롯한 다른 대안을 검토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로선 토론토에 남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바이슨스의 홈구장은 플로리다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고려할 장소로 예상됐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