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지난해부터 잦은 부상으로 팬들을 걱정시켰던 지안카를로 스탠튼(30, 뉴욕 양키스)이 개막전에 나설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3월 스프링캠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스탠튼은 예정대로면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테지만 최근 개막전 라인업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전을 보였다"고 얘기했다.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스탠튼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좋아진 것을 느낀다. 그리고 (개막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양키스는 스탠튼의 건강을 염려해 당분간 지명타자로서만 내보낸 뒤, 그의 건강에 따라 외야로도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름 캠프에서 스탠튼은 오직 타격 훈련만 하고 있다.
지난해 이두근과 무릎 부상으로 정규시즌 18경기 72타석에 나섰던 스탠튼은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후 5경기에서 18타석만을 소화했다. 매체는 "스탠튼이 커리어 초반부터 부상 문제로 악명이 높았지만 2017,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와 양키스에서 324경기 동안 317경기를 나서며 달라진 듯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활약은 2017년 59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던 때였다. 하지만 2018년 양키스 첫 해에도 38홈런, 타율 0.266, OPS 0.852를 기록했을 정도로 매우 생산적인 활약을 보였고, 지난해에도 72타석에 불과했지만 OPS 0.894로 타석에 있을 때 위험한 타자였다"며 건강한 스탠튼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3월 스프링캠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스탠튼은 예정대로면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테지만 최근 개막전 라인업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전을 보였다"고 얘기했다.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스탠튼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좋아진 것을 느낀다. 그리고 (개막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양키스는 스탠튼의 건강을 염려해 당분간 지명타자로서만 내보낸 뒤, 그의 건강에 따라 외야로도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름 캠프에서 스탠튼은 오직 타격 훈련만 하고 있다.
지난해 이두근과 무릎 부상으로 정규시즌 18경기 72타석에 나섰던 스탠튼은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후 5경기에서 18타석만을 소화했다. 매체는 "스탠튼이 커리어 초반부터 부상 문제로 악명이 높았지만 2017,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와 양키스에서 324경기 동안 317경기를 나서며 달라진 듯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활약은 2017년 59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던 때였다. 하지만 2018년 양키스 첫 해에도 38홈런, 타율 0.266, OPS 0.852를 기록했을 정도로 매우 생산적인 활약을 보였고, 지난해에도 72타석에 불과했지만 OPS 0.894로 타석에 있을 때 위험한 타자였다"며 건강한 스탠튼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