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류현진(33)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다섯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더 스코어는 "60경기 체제로 펼쳐지는 올해, 5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면서 류현진의 토론토를 언급했다.
류현진의 가세는 분명한 이유였다. 매체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왕 류현진이 오프시즌 합류해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도 훨씬 좋아졌다"면서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인 맷 슈메이커(33)와 미래의 에이스 네이트 피어슨(23)이 류현진과 짝을 이룬다면 토론토는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을 가진 팀으로 부상할 수 있다"며 올해 활약을 기대했다.
라이언 보루키(26), 앤서니 케이(25), 줄리안 메리웨더(28)는 불펜에서 임팩트를 보일 수 있는 선수로 지목됐으며, 토론토의 젊고 재능 있는 야수들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보 비셋(22), 캐반 비지오(25),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26),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1)는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투수들을 괴롭힐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얘기하면서 특히 비셋의 활약에 주목했다.
지난해 46경기에서 11홈런, 타율 0.311, 출루율 0.358, 장타율 0.571, OPS 929를 기록한 비셋을 두고 "가장 역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동적인 활약을 보인 비셋처럼 토론토 야수 4인방이 함께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토론토를 부정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토론토의 젊음을 믿었다.
추신수(38)의 텍사스 레인저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은 성공의 열쇠"라는 이유로 텍사스를 또 하나의 깜짝 팀으로 선정하면서 "추신수는 앨비스 앤드루스(31), 대니 산타나(29), 토드 프레이저(34)와 함께 팀에 깊이와 리더십을 제공할 선수"라며 따로 언급했다.
이외에 크리스 패댁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뛰어난 유망주들이 다수 포진한 시카고 화이트삭스, 매디슨 범가너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토론토와 함께 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도 모를 깜짝 팀으로 선정됐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더 스코어는 "60경기 체제로 펼쳐지는 올해, 5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면서 류현진의 토론토를 언급했다.
류현진의 가세는 분명한 이유였다. 매체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왕 류현진이 오프시즌 합류해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도 훨씬 좋아졌다"면서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인 맷 슈메이커(33)와 미래의 에이스 네이트 피어슨(23)이 류현진과 짝을 이룬다면 토론토는 최고의 선발 로테이션을 가진 팀으로 부상할 수 있다"며 올해 활약을 기대했다.
라이언 보루키(26), 앤서니 케이(25), 줄리안 메리웨더(28)는 불펜에서 임팩트를 보일 수 있는 선수로 지목됐으며, 토론토의 젊고 재능 있는 야수들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보 비셋(22), 캐반 비지오(25),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26),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1)는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투수들을 괴롭힐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얘기하면서 특히 비셋의 활약에 주목했다.
지난해 46경기에서 11홈런, 타율 0.311, 출루율 0.358, 장타율 0.571, OPS 929를 기록한 비셋을 두고 "가장 역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동적인 활약을 보인 비셋처럼 토론토 야수 4인방이 함께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토론토를 부정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토론토의 젊음을 믿었다.
추신수(38)의 텍사스 레인저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은 성공의 열쇠"라는 이유로 텍사스를 또 하나의 깜짝 팀으로 선정하면서 "추신수는 앨비스 앤드루스(31), 대니 산타나(29), 토드 프레이저(34)와 함께 팀에 깊이와 리더십을 제공할 선수"라며 따로 언급했다.
이외에 크리스 패댁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뛰어난 유망주들이 다수 포진한 시카고 화이트삭스, 매디슨 범가너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토론토와 함께 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도 모를 깜짝 팀으로 선정됐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