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이뤘던 마일스 마이콜라스(31)가 이번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29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동안 베테랑 선발 마이콜라스를 잃게 됐다. 마이콜라스는 오른팔 굴곡근(flexor tendon) 수술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2월에도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재활에 들어갔던 마이콜라스는 수술 없이 재활에 들어갔다. 4월 복귀가 예정돼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개막이 밀리면서 재활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고,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하지만 또다시 오른쪽 팔이 발목을 잡았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콜라스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제이크 우드포드를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재차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광현(32)에게도 다시 선발 로테이션 진입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매체 CBS 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자원이 풍부하다. 오스틴 곰버, 다니엘 폰세 드 리온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선발 경험이 있으며, 마이크 쉴트 감독이 마무리 유력 후보로 뽑은 김광현도 선발 후보 중 하나"라고 얘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9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동안 베테랑 선발 마이콜라스를 잃게 됐다. 마이콜라스는 오른팔 굴곡근(flexor tendon) 수술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2월에도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재활에 들어갔던 마이콜라스는 수술 없이 재활에 들어갔다. 4월 복귀가 예정돼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개막이 밀리면서 재활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고,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하지만 또다시 오른쪽 팔이 발목을 잡았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콜라스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제이크 우드포드를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재차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광현(32)에게도 다시 선발 로테이션 진입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매체 CBS 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자원이 풍부하다. 오스틴 곰버, 다니엘 폰세 드 리온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선발 경험이 있으며, 마이크 쉴트 감독이 마무리 유력 후보로 뽑은 김광현도 선발 후보 중 하나"라고 얘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