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투수 오타니 쇼헤이(26, LA 에인절스)는 사실상 올해는 더 볼 수 없게 됐다.
4일(한국 시간) 에인절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오타니가 1~2단계의 굴곡 회내근 부상(flexor pronator mass)을 당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부상을 당하면 4~6주 후에 공을 던질 수 있다. 현재 오타니는 팀과 동행 중이며 지명 타자로서 출전도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8년 토미 존 수술 이후 올해 투수로서 복귀한 오타니는 2경기에 등판했지만 고작 1.2이닝만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은 37.80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부터 제구, 구위, 구속 모든 것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오타니는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1.2이닝 5볼넷으로 부진했다.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오늘 부상이 확인됐다.
굴곡 회내근 부상은 심하면 토미 존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에인절스와 오타니는 단축 시즌인 올해, 더이상 무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일(한국 시간) 에인절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오타니가 1~2단계의 굴곡 회내근 부상(flexor pronator mass)을 당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부상을 당하면 4~6주 후에 공을 던질 수 있다. 현재 오타니는 팀과 동행 중이며 지명 타자로서 출전도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8년 토미 존 수술 이후 올해 투수로서 복귀한 오타니는 2경기에 등판했지만 고작 1.2이닝만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은 37.80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부터 제구, 구위, 구속 모든 것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오타니는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1.2이닝 5볼넷으로 부진했다.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오늘 부상이 확인됐다.
굴곡 회내근 부상은 심하면 토미 존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에인절스와 오타니는 단축 시즌인 올해, 더이상 무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