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젊은 에이스 마이크 소로카(23)가 갑작스러운 부상은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4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소로카가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오늘 경기는 소로카와 제이콥 디그롬(32, 뉴욕 메츠)과의 개막전 이후 재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소로카는 개막전과는 달리 경기 초반부터 좋지 않은 제구를 보였고, 3회에는 수비의 실책까지 겹치며 3점을 내줬다.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로빈슨 카노의 2타점 적시타 이후 이어진 J.D.데이비스 타석에서 소로카는 데이비스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넘어졌고, 다리를 절뚝이더니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트레이너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의 부축을 받아 내려온 소로카는 2.1이닝 4실점, 3피안타 4볼넷 0탈삼진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로카의 부상을 두고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아직은 너무 이르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면서 "23세의 소로카에게 치명적인 부상이 될 수 있다"고 얘기했다.
MLB.COM에서 메츠를 담당하고 있는 앤서니 디코모는 소로카의 부상을 지켜본 뒤 "소로카의 부상은 애틀랜타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에도, 야구에도 좋지 않다. 부상 장면을 보기만 해도 찡그리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2018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한 소로카는 지난해 29경기에 나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발돋움했고, 팀의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이끌며 향후 메이저리그를 빛낼 젊은 에이스 투수로서 주목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소로카가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오늘 경기는 소로카와 제이콥 디그롬(32, 뉴욕 메츠)과의 개막전 이후 재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소로카는 개막전과는 달리 경기 초반부터 좋지 않은 제구를 보였고, 3회에는 수비의 실책까지 겹치며 3점을 내줬다.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로빈슨 카노의 2타점 적시타 이후 이어진 J.D.데이비스 타석에서 소로카는 데이비스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넘어졌고, 다리를 절뚝이더니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트레이너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의 부축을 받아 내려온 소로카는 2.1이닝 4실점, 3피안타 4볼넷 0탈삼진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로카의 부상을 두고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아직은 너무 이르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면서 "23세의 소로카에게 치명적인 부상이 될 수 있다"고 얘기했다.
MLB.COM에서 메츠를 담당하고 있는 앤서니 디코모는 소로카의 부상을 지켜본 뒤 "소로카의 부상은 애틀랜타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에도, 야구에도 좋지 않다. 부상 장면을 보기만 해도 찡그리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2018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한 소로카는 지난해 29경기에 나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발돋움했고, 팀의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이끌며 향후 메이저리그를 빛낼 젊은 에이스 투수로서 주목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