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부터 다양한 일을 겪고 있다.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여러 매체들이 "마이크 쉴트 감독이 좌완 김광현을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킨다고 취재진에게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성을 마친 투수진을 굳이 건드리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던 쉴트 감독의 결정을 번복하게 만든 것은 5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과 코로나 19로 생긴 휴식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야디어 몰리나와 마르티네스를 포함한 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또한, 7월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8월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까지 8일의 공백이 생겼고, 선발 로테이션을 비롯한 투수진의 위치를 재정비할 시간과 여유가 생겼다. 김광현도 마무리로서 7월 25일 개막전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한 이후 여러 이유로 개점 휴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발 투수로 나설 준비가 돼 있었다.
마무리보다 선발이 익숙한 김광현은 올해 개막전에서 1이닝 2실점(1자책) 2피안타 0볼넷 0탈삼진으로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세인트루이스의 다음 일정은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3연전이 예정돼있어 김광현의 선발 등판 경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피츠버그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여러 매체들이 "마이크 쉴트 감독이 좌완 김광현을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킨다고 취재진에게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성을 마친 투수진을 굳이 건드리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던 쉴트 감독의 결정을 번복하게 만든 것은 5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과 코로나 19로 생긴 휴식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야디어 몰리나와 마르티네스를 포함한 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또한, 7월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8월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까지 8일의 공백이 생겼고, 선발 로테이션을 비롯한 투수진의 위치를 재정비할 시간과 여유가 생겼다. 김광현도 마무리로서 7월 25일 개막전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한 이후 여러 이유로 개점 휴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발 투수로 나설 준비가 돼 있었다.
마무리보다 선발이 익숙한 김광현은 올해 개막전에서 1이닝 2실점(1자책) 2피안타 0볼넷 0탈삼진으로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세인트루이스의 다음 일정은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3연전이 예정돼있어 김광현의 선발 등판 경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피츠버그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