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4일 만에 경기에 나선 다린 러프(3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7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러프는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러프의 시즌 타율은 0.278, 출루율 0.381, 장타율 0.333, OPS 0.714가 됐다.
콜로라도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저격해 나온 러프는 첫 타석부터 볼 4개를 연속으로 골라내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3루수 앞 땅볼,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우완 하이로 디아즈가 등판하자 8회 알렉스 디커슨과 교체돼 오늘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양 팀의 팽팽하던 승부는 각자 7회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가 갈렸다. 7회 초 9번 타자 마우리시오 듀본이 3점 홈런을 때리자, 7회 말 콜로라도 타선이 바뀐 투수 리코 가르시아와 갈렙 바라가를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 5점을 뽑아내며 맞불을 놨다.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이끌고 있는 도노반 솔라노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8회 추가점을 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콜로라도의 6-4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을 3승 1패로 마친 콜로라도는 9승 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7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러프는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러프의 시즌 타율은 0.278, 출루율 0.381, 장타율 0.333, OPS 0.714가 됐다.
콜로라도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저격해 나온 러프는 첫 타석부터 볼 4개를 연속으로 골라내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3루수 앞 땅볼,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우완 하이로 디아즈가 등판하자 8회 알렉스 디커슨과 교체돼 오늘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양 팀의 팽팽하던 승부는 각자 7회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가 갈렸다. 7회 초 9번 타자 마우리시오 듀본이 3점 홈런을 때리자, 7회 말 콜로라도 타선이 바뀐 투수 리코 가르시아와 갈렙 바라가를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 5점을 뽑아내며 맞불을 놨다.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이끌고 있는 도노반 솔라노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8회 추가점을 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콜로라도의 6-4 승리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을 3승 1패로 마친 콜로라도는 9승 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