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김광현(32)이 소속돼 있는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코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의 경기가 또 한 번 취소됐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코치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에는 최근 선수 10명, 코칭스태프 8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5경기밖에 치르지 못했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지난 7월30일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부터 경기를 재개하려고 했지만, 추가 확진자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더블헤더를 포함해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을 소화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혼란스러운 팀 상황 탓에 보직이 자주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마무리로 시즌을 했다가 선발 마운드 공백을 위해 선발투수로 전환했다. 그러나 팀의 코로나19집단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캡처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코치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에는 최근 선수 10명, 코칭스태프 8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5경기밖에 치르지 못했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지난 7월30일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부터 경기를 재개하려고 했지만, 추가 확진자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더블헤더를 포함해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을 소화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혼란스러운 팀 상황 탓에 보직이 자주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마무리로 시즌을 했다가 선발 마운드 공백을 위해 선발투수로 전환했다. 그러나 팀의 코로나19집단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