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시즌 2승째를 노리는 류현진(33)의 뒤를 골드글러브 수상자 조 패닉(29, 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지킨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앤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다.
토론토는 캐반 비지오(2루수) - 랜달 그리칙(중견수) - 트래비스 쇼(3루수)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 라우디 텔레즈(1루수)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 - 라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 조 패닉(유격수) - 대니 잰슨(포수)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팀을 공·수에서 이끌던 보 비셋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토론토는 비상에 걸렸다. 어제 브랜든 드루리가 나선 유격수 자리에 오늘은 2016년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조 패닉이 나섰다. 2011년 1라운드 29번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된 조 패닉은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해 바로 주전 2루수를 차지한 뒤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안정적인 콘택트 능력과 수비력을 지닌 패닉은 메이저리그에서는 대부분 2루수로 출전했지만 본래 유격수 출신인 만큼 좋은 수비가 기대된다.
한편,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로 알렉스 콥이 나서고, 한셀 알베르토(2루수) - 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 - 레나토 누네즈(1루수) - 페드로 세베리노(지명타자) - 팻 발라이카(좌익수) - 리오 루이즈(3루수) - 브라이언 할라데이(포수) - 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 - 세드릭 멀린스(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볼티모어는 좌완인 류현진에 대비해 우타자 8명을 전진 배치했지만 류현진은 그동안 비슷한 전략을 내세운 팀들에 오히려 뛰어난 투구를 보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앤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다.
토론토는 캐반 비지오(2루수) - 랜달 그리칙(중견수) - 트래비스 쇼(3루수)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 라우디 텔레즈(1루수)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 - 라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 조 패닉(유격수) - 대니 잰슨(포수)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팀을 공·수에서 이끌던 보 비셋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토론토는 비상에 걸렸다. 어제 브랜든 드루리가 나선 유격수 자리에 오늘은 2016년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조 패닉이 나섰다. 2011년 1라운드 29번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된 조 패닉은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해 바로 주전 2루수를 차지한 뒤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안정적인 콘택트 능력과 수비력을 지닌 패닉은 메이저리그에서는 대부분 2루수로 출전했지만 본래 유격수 출신인 만큼 좋은 수비가 기대된다.
한편,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로 알렉스 콥이 나서고, 한셀 알베르토(2루수) - 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 - 레나토 누네즈(1루수) - 페드로 세베리노(지명타자) - 팻 발라이카(좌익수) - 리오 루이즈(3루수) - 브라이언 할라데이(포수) - 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 - 세드릭 멀린스(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볼티모어는 좌완인 류현진에 대비해 우타자 8명을 전진 배치했지만 류현진은 그동안 비슷한 전략을 내세운 팀들에 오히려 뛰어난 투구를 보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