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오늘도 공식 SNS를 통해 한글로 시즌 2승을 거둔 류현진(33)의 활약을 축하했다.
류현진이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앤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4피안타 0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개막 직후였던 7월 2경기에서 9이닝 8실점으로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8월 들어 몸 상태가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8월 3경기 동안 17이닝 2실점으로 류현진의 8월 평균자책점은 1.06이 됐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어느덧 3.46으로 3점대까지 내려왔다.
홈런포를 가동한 캐반 비지오와 랜달 그리칙이 각각 3안타(1홈런) 3타점,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득점 지원을 확실히 한 가운데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0개의 땅볼 타구를 유도하면서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앤서니 산탄데르가 류현진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2안타 1득점으로 괴롭혔을 뿐 다른 8명의 타자에게는 단 2안타만 허용하면서 최근 장타를 가동하던 볼티모어의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이런 류현진의 활약에 고무된 토론토 구단은 오늘 경기 최고의 선수로 류현진을 뽑았고,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라며 투구 영상을 함께 올렸다. 이에 토론토 팬들도 팀을 연패에서 탈출시켜준 에이스 류현진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류현진이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앤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4피안타 0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개막 직후였던 7월 2경기에서 9이닝 8실점으로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8월 들어 몸 상태가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8월 3경기 동안 17이닝 2실점으로 류현진의 8월 평균자책점은 1.06이 됐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어느덧 3.46으로 3점대까지 내려왔다.
홈런포를 가동한 캐반 비지오와 랜달 그리칙이 각각 3안타(1홈런) 3타점,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득점 지원을 확실히 한 가운데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0개의 땅볼 타구를 유도하면서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앤서니 산탄데르가 류현진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2안타 1득점으로 괴롭혔을 뿐 다른 8명의 타자에게는 단 2안타만 허용하면서 최근 장타를 가동하던 볼티모어의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이런 류현진의 활약에 고무된 토론토 구단은 오늘 경기 최고의 선수로 류현진을 뽑았고,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라며 투구 영상을 함께 올렸다. 이에 토론토 팬들도 팀을 연패에서 탈출시켜준 에이스 류현진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