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개막전 이후 30일 만에 호흡을 맞추는 김광현(32)과 야디어 몰리나(38)가 이번엔 세이브가 아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23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을 갖는다. 지난 등판에서 투구 수 제한으로 3.2이닝만 소화했던 김광현은 오늘은 투구 수를 좀 더 늘려 시즌 첫 승 도전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콜튼 웡(2루수) - 토미 에드먼(유격수) - 폴 골드슈미트(1루수) - 타일러 오닐(좌익수) - 맷 카펜터(3루수) - 야디어 몰리나(포수) - 덱스터 파울러(지명타자) - 딜런 카슨(우익수) - 해리슨 베이더(중견수)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베테랑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 등판하며, 조이 보토(1루수) -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 - 필립 어빈(중견수) - 제시 윙커(좌익수) - 커트 카살리(포수) -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 카일 파머(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신시내티는 7명의 우타자를 선발로 내세웠으며, 좌타자인 보토는 뛰어난 선구안으로 유명하고, 윙커는 올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까다로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어제 대타 만루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에 패배를 안긴 데이비슨은 선발 3루수로 나섰다.
한편, 일본인 타자 아키야마 쇼고(32)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첫 한·일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23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을 갖는다. 지난 등판에서 투구 수 제한으로 3.2이닝만 소화했던 김광현은 오늘은 투구 수를 좀 더 늘려 시즌 첫 승 도전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콜튼 웡(2루수) - 토미 에드먼(유격수) - 폴 골드슈미트(1루수) - 타일러 오닐(좌익수) - 맷 카펜터(3루수) - 야디어 몰리나(포수) - 덱스터 파울러(지명타자) - 딜런 카슨(우익수) - 해리슨 베이더(중견수)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베테랑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 등판하며, 조이 보토(1루수) -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 - 필립 어빈(중견수) - 제시 윙커(좌익수) - 커트 카살리(포수) -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 카일 파머(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신시내티는 7명의 우타자를 선발로 내세웠으며, 좌타자인 보토는 뛰어난 선구안으로 유명하고, 윙커는 올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까다로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어제 대타 만루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에 패배를 안긴 데이비슨은 선발 3루수로 나섰다.
한편, 일본인 타자 아키야마 쇼고(32)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첫 한·일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