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올시즌 눈부신 호투를 보여주던 메릴 켈리(3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5일(한국 시간) 애리조나 구단은 "오른쪽 어깨 신경 충돌을 이유로 켈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우완 투수 라일리 스미스를 1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등판 예정이었지만 켈리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애리조나는 테일러 클라크를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올해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1선발 노릇을 하던 켈리가 이탈하면서 애리조나에도 비상이 걸렸다.
켈리는 첫 경기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1.71까지 내렸지만 지난 2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5이닝 4실점하며 부진했고, 오늘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5일(한국 시간) 애리조나 구단은 "오른쪽 어깨 신경 충돌을 이유로 켈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우완 투수 라일리 스미스를 1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등판 예정이었지만 켈리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애리조나는 테일러 클라크를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올해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1선발 노릇을 하던 켈리가 이탈하면서 애리조나에도 비상이 걸렸다.
켈리는 첫 경기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1.71까지 내렸지만 지난 2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5이닝 4실점하며 부진했고, 오늘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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