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인정한 뜨거운 신인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번째 등판일을 확정했다.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방송사 FOX 스포츠 미드웨스트는 "마이크 쉴트 감독이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더블 헤더 경기에서 김광현과 요안 오비에도가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두 팀의 더블 헤더 경기는 28일 오전 4시 15분에 1차전, 오전 7시 15분에 2차전이 예정돼있다.
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둔 김광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팀이기도 했다. 7월 25일 개막전에서 마무리 투수로서 피츠버그를 상대한 김광현은 낯선 보직과 첫 무대였던 탓인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1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간신히 첫 세이브를 거둔 김광현은 이제 그때의 모습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
이후 피츠버그는 7승 17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3연승을 질주하고 있어 안심할 순 없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가장 뜨거운 신인 10명을 선정하면서 "최근 선발로 보직을 옮긴 김광현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성공적인 선발 데뷔를 이뤄낸 뒤, 신시내티를 상대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라며 6번째로 김광현을 소개했다.
이어 "9.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 중인 '선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아 앞으로 나아가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방송사 FOX 스포츠 미드웨스트는 "마이크 쉴트 감독이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더블 헤더 경기에서 김광현과 요안 오비에도가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두 팀의 더블 헤더 경기는 28일 오전 4시 15분에 1차전, 오전 7시 15분에 2차전이 예정돼있다.
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둔 김광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팀이기도 했다. 7월 25일 개막전에서 마무리 투수로서 피츠버그를 상대한 김광현은 낯선 보직과 첫 무대였던 탓인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1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간신히 첫 세이브를 거둔 김광현은 이제 그때의 모습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
이후 피츠버그는 7승 17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3연승을 질주하고 있어 안심할 순 없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가장 뜨거운 신인 10명을 선정하면서 "최근 선발로 보직을 옮긴 김광현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성공적인 선발 데뷔를 이뤄낸 뒤, 신시내티를 상대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라며 6번째로 김광현을 소개했다.
이어 "9.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 중인 '선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아 앞으로 나아가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