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또 한 번 게릿 콜(29, 뉴욕 양키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이 선발 투수 콜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 초 얀디 디아즈가 출루해 만들어진 2사 2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몸쪽 높은 곳으로 오는 슬라이더와 패스트볼을 차분히 지켜봤고, 4구째 낮게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담장 밖으로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로 넘겼다.
오늘 맞대결 전까지 콜에게 12타수 6안타(2루타 3개, 홈런 2개) 6타점, 타율 0.600, OPS 2.167을 기록하고 있던 최지만은 오늘도 만나자마자 홈런을 때려내면서 콜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만은 콜에게 홈런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타율을 0.211에서 0.219, 장타율을 0.368에서 0.406으로 소폭 끌어올렸으며, 콜은 8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이 선발 투수 콜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 초 얀디 디아즈가 출루해 만들어진 2사 2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몸쪽 높은 곳으로 오는 슬라이더와 패스트볼을 차분히 지켜봤고, 4구째 낮게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담장 밖으로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로 넘겼다.
오늘 맞대결 전까지 콜에게 12타수 6안타(2루타 3개, 홈런 2개) 6타점, 타율 0.600, OPS 2.167을 기록하고 있던 최지만은 오늘도 만나자마자 홈런을 때려내면서 콜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만은 콜에게 홈런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타율을 0.211에서 0.219, 장타율을 0.368에서 0.406으로 소폭 끌어올렸으며, 콜은 8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