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수영의 기대주 황선우(서울체고)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예선 3조 경기를 치렀다.
5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속도를 냈다. 초반 50m는 세계 신기록을 뛰어넘는 페이스를 보이기도 했다.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 황선우는 끝까지 속도를 줄이지 않으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조 1위로 들어온 황선우의 기록은 1분 44초 62.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운 1분 44초 80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5개 조 예선을 마친 결과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은 하루 뒤인 26일 치러진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 자유형 50m 100m, 200m, 계영 800m 등 총 4개 종목에 나선다. 400m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사진=뉴시스
황선우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예선 3조 경기를 치렀다.
5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속도를 냈다. 초반 50m는 세계 신기록을 뛰어넘는 페이스를 보이기도 했다.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 황선우는 끝까지 속도를 줄이지 않으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조 1위로 들어온 황선우의 기록은 1분 44초 62.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운 1분 44초 80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5개 조 예선을 마친 결과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은 하루 뒤인 26일 치러진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 자유형 50m 100m, 200m, 계영 800m 등 총 4개 종목에 나선다. 400m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