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포스트시즌에서 높은 곳으로 향하진 못했지만, 시즌 107승으로 돌풍을 일으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브랜든 벨트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의 에이전트를 만났고, 다년 계약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가로 그는 “벨트가 184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지만, 2년간 좋은 활약을 펼친 그이기에 거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다.
벨트는 2009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았고, 11년간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74 29홈런 59타점 OPS 0.975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3번이나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장시간 자리를 비웠지만,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1년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데스클라파니 역시 데뷔 후 첫 두 자리 수 승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데스클라파니는 31경기 167.2이닝 13승 7패 ERA 3.17 152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케빈 가우스먼, 알렉스 우드, 로건 웹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로테이션을 이끌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두 선수는 물론, FA 시장에서 다수의 선수를 영입해 다음 시즌에는 우승까지 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브랜든 벨트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의 에이전트를 만났고, 다년 계약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가로 그는 “벨트가 184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지만, 2년간 좋은 활약을 펼친 그이기에 거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다.
벨트는 2009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았고, 11년간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74 29홈런 59타점 OPS 0.975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3번이나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장시간 자리를 비웠지만,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1년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데스클라파니 역시 데뷔 후 첫 두 자리 수 승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데스클라파니는 31경기 167.2이닝 13승 7패 ERA 3.17 152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케빈 가우스먼, 알렉스 우드, 로건 웹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로테이션을 이끌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두 선수는 물론, FA 시장에서 다수의 선수를 영입해 다음 시즌에는 우승까지 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