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화 이글스의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가 1년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
‘디 애슬래틱’ 사하데브 샤르마 기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카고 컵스가 조니 워싱턴을 타격 보조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코치는 지난해 12월 한화와 계약을 맺고, 새로 선임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보좌했다. 그는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루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다저스에서 작 피더슨과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를 육성시킨 바 있고, 샌디에이고에서는 MVP 후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지도했다.
한화에서도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노시환과 정은원, 이성곤 등 타자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화 관계자는 “워싱턴 코치가 메이저리그 구단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맞는 이야기”라고 말했고, 워싱턴 코치는 컵스와 계약에 합의한 뒤 세부 조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플렉센, 브룩스 레일리 등 올 시즌 KBO 리그에서 역수출한 선수들에 이어, 이제는 KBO 출신 코치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공식 SNS
‘디 애슬래틱’ 사하데브 샤르마 기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카고 컵스가 조니 워싱턴을 타격 보조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코치는 지난해 12월 한화와 계약을 맺고, 새로 선임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보좌했다. 그는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루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다저스에서 작 피더슨과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를 육성시킨 바 있고, 샌디에이고에서는 MVP 후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지도했다.
한화에서도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노시환과 정은원, 이성곤 등 타자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화 관계자는 “워싱턴 코치가 메이저리그 구단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맞는 이야기”라고 말했고, 워싱턴 코치는 컵스와 계약에 합의한 뒤 세부 조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플렉센, 브룩스 레일리 등 올 시즌 KBO 리그에서 역수출한 선수들에 이어, 이제는 KBO 출신 코치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