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실버 슬러거 수상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실버 슬러거 수상자를 발표했다.
실버 슬러거는 각 리그의 포지션별로 오직 공격력으로만 평가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수상자는 각 팀의 감독과 코치 3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에 선정된 오타니는 DH 부문에서 수상한 첫 번째 에인절스 선수가 됐고, 일본인으로는 외야수에서 3번 실버 슬러거를 수상한 이치로 스즈키에 이어 2번째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OPS 0.965를 기록하며 최고의 공격력을 생산했다.
역대급 시즌을 마감한 오타니는 각종 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행크 애런 상은 아쉽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내줬지만, MLB 커미셔너 특별상과 선수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오타니는 2021 아메리칸리그 MVP 최종 후보에 게레로 주니어와 마커스 시미언(토론토)와 함께 올라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실버 슬러거 수상자를 발표했다.
실버 슬러거는 각 리그의 포지션별로 오직 공격력으로만 평가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수상자는 각 팀의 감독과 코치 3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에 선정된 오타니는 DH 부문에서 수상한 첫 번째 에인절스 선수가 됐고, 일본인으로는 외야수에서 3번 실버 슬러거를 수상한 이치로 스즈키에 이어 2번째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OPS 0.965를 기록하며 최고의 공격력을 생산했다.
역대급 시즌을 마감한 오타니는 각종 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행크 애런 상은 아쉽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내줬지만, MLB 커미셔너 특별상과 선수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오타니는 2021 아메리칸리그 MVP 최종 후보에 게레로 주니어와 마커스 시미언(토론토)와 함께 올라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