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티븐 마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은 후 뉴욕 메츠의 구단주가 공개적으로 마츠의 에이전트를 비난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아침부터 행복하지 않다. 나는 선수의 에이전트가 그런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보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동안의 말과 약속은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마츠는 올 시즌 29경기 150.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7패 ERA 3.82 14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좋은 좌완 투수로 평가받아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메츠 구단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에이전트와 합의까지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마츠는 세인트루이스와 4년 4,400만 달러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헨 구단주는 분노했고, 개인 트위터 계정에 그의 에이전트를 맹비난했다. 코헨 구단주는 “우리의 관계는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그는 선을 넘었다.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코헨 구단주의 발언이 계속되자 마츠의 에이전트 롭 마틴이 직접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이런 일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메츠로 복귀할 수도 있었지만, 선수와 그의 가족을 위해 최선을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아침부터 행복하지 않다. 나는 선수의 에이전트가 그런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보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동안의 말과 약속은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마츠는 올 시즌 29경기 150.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7패 ERA 3.82 14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좋은 좌완 투수로 평가받아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메츠 구단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에이전트와 합의까지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마츠는 세인트루이스와 4년 4,400만 달러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헨 구단주는 분노했고, 개인 트위터 계정에 그의 에이전트를 맹비난했다. 코헨 구단주는 “우리의 관계는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그는 선을 넘었다.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코헨 구단주의 발언이 계속되자 마츠의 에이전트 롭 마틴이 직접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이런 일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메츠로 복귀할 수도 있었지만, 선수와 그의 가족을 위해 최선을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