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4번으로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었던 브렌든 맥케이가 수술대에 오른다.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탑킨 기자는 25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맥케이가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을 받았다. 그는 늦어도 2월 초에 투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이고, 스프링캠프에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흉곽 출구 증후군은 혈관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가락이 저리거나 팔에 통증이 있는 증상을 말한다.
1라운드 출신인 맥케이는 95마일 빠른 볼과 커터, 커브를 주로 던지는 좌완 투수다. 그는 타자로도 재능을 보여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투타 겸업으로 키우고 있는 선수다.
그는 2019년에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아 투수로는 13경기 49이닝을 소화, 2승 4패 ERA 5.14 56탈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지명타자로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 1홈런 1타점 2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어깨 수술로 마이너리그에서도 출장하지 못했고, 2021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7경기 출장해 투수로 2패 ERA 7.82, 타자로는 타율 0.091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부진한 성적에도 탬파베이 유망주 랭킹 9위에 오르며 여전히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탑킨 기자는 25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맥케이가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을 받았다. 그는 늦어도 2월 초에 투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이고, 스프링캠프에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흉곽 출구 증후군은 혈관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가락이 저리거나 팔에 통증이 있는 증상을 말한다.
1라운드 출신인 맥케이는 95마일 빠른 볼과 커터, 커브를 주로 던지는 좌완 투수다. 그는 타자로도 재능을 보여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투타 겸업으로 키우고 있는 선수다.
그는 2019년에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아 투수로는 13경기 49이닝을 소화, 2승 4패 ERA 5.14 56탈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지명타자로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 1홈런 1타점 2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어깨 수술로 마이너리그에서도 출장하지 못했고, 2021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7경기 출장해 투수로 2패 ERA 7.82, 타자로는 타율 0.091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부진한 성적에도 탬파베이 유망주 랭킹 9위에 오르며 여전히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