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놀라운 반전을 보여준 쓰쓰고 요시토모가 메이저리그에 잔류한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제이슨 맥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쓰쓰고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년 4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쓰쓰고는 올 시즌 좀처럼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며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에서 방출당했다. 두 팀에서 모두 1할대의 타율과 홈런을 한 개도 때려내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피츠버그와 계약한 쓰쓰고는 전혀 다른 타자가 됐다. 타율 0.268 8홈런 25타점 34안타 OPS 0.883으로 4번 타자로 활약했다.
맥키 기자는 “쓰쓰고는 외야와 1루 모두를 소화할 수 있고, 콜린 모란과 함께 타선에서 파워를 더할 수 있다”며 쓰쓰고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처음 탬파베이와 계약했던 2년 1,200만 달러 계약보다 좋지 못한 계약이지만, 빅리그에 남아 다시 한번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제이슨 맥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쓰쓰고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년 4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쓰쓰고는 올 시즌 좀처럼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며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에서 방출당했다. 두 팀에서 모두 1할대의 타율과 홈런을 한 개도 때려내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피츠버그와 계약한 쓰쓰고는 전혀 다른 타자가 됐다. 타율 0.268 8홈런 25타점 34안타 OPS 0.883으로 4번 타자로 활약했다.
맥키 기자는 “쓰쓰고는 외야와 1루 모두를 소화할 수 있고, 콜린 모란과 함께 타선에서 파워를 더할 수 있다”며 쓰쓰고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처음 탬파베이와 계약했던 2년 1,200만 달러 계약보다 좋지 못한 계약이지만, 빅리그에 남아 다시 한번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