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활약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칼럼리스트는 27일(한국시간) “메츠가 에스코바와 2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3년 차에는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놨다”고 밝혔다.
에스코바는 11년간 빅리그에서 뛴 베테랑이다. 통산 타율 0.256 138홈런 536타점 OPS 0.745를 기록했다.
그는 외야와 내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올 시즌에는 1루수 18경기, 2루수 42경기, 3루수 99경기, 유격수 1경기를 소화하며, 내야수로 주로 뛰었다.
에스코바는 올 시즌 타율 0.253 28홈런 90타점 OPS 0.786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초에는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시즌 중반 밀워키로 트레이드되면서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셔먼 칼럼리스트는 “메츠는 2루수 제프 맥닐, 3루수 J.D 데이비스, 1루 백업 도미닉 스미스가 모두 곧 계약이 끝난다. 이에 어느 곳이든 뛸 수 있는 에스코바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에스코바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메츠는 FA 시장으로 나간 하비에르 바에즈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2루수로 뛸 수 있는 에스코바를 영입했지만, 메츠는 여전히 바에즈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칼럼리스트는 27일(한국시간) “메츠가 에스코바와 2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3년 차에는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놨다”고 밝혔다.
에스코바는 11년간 빅리그에서 뛴 베테랑이다. 통산 타율 0.256 138홈런 536타점 OPS 0.745를 기록했다.
그는 외야와 내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올 시즌에는 1루수 18경기, 2루수 42경기, 3루수 99경기, 유격수 1경기를 소화하며, 내야수로 주로 뛰었다.
에스코바는 올 시즌 타율 0.253 28홈런 90타점 OPS 0.786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초에는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시즌 중반 밀워키로 트레이드되면서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셔먼 칼럼리스트는 “메츠는 2루수 제프 맥닐, 3루수 J.D 데이비스, 1루 백업 도미닉 스미스가 모두 곧 계약이 끝난다. 이에 어느 곳이든 뛸 수 있는 에스코바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에스코바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메츠는 FA 시장으로 나간 하비에르 바에즈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2루수로 뛸 수 있는 에스코바를 영입했지만, 메츠는 여전히 바에즈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