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케빈 가우스먼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완투수 가우스먼이 토론토와 5년 1억 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33경기 19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6패 ERA 2.81 227탈삼진을 기록했다. 14승은 한 시즌 개인 최다 승이었고, 올스타는 물론, 사이영상 투표 6위, MVP 투표 21위에도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원소속팀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 두 팀을 막판까지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토론토행을 선택했다. 간단한 신체검사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고, CBA 협약이 끝나는 12월 2일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가우스먼은 아메리칸 동부리그가 어색하지 않다.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년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쌓기도 했다.
토론토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비 레이를 놓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선발투수를 주시했고, 가우스먼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가우스먼은 류현진, 호세 베리오스와 함께 토론토 로테이션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완투수 가우스먼이 토론토와 5년 1억 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33경기 19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6패 ERA 2.81 227탈삼진을 기록했다. 14승은 한 시즌 개인 최다 승이었고, 올스타는 물론, 사이영상 투표 6위, MVP 투표 21위에도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원소속팀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 두 팀을 막판까지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토론토행을 선택했다. 간단한 신체검사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고, CBA 협약이 끝나는 12월 2일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가우스먼은 아메리칸 동부리그가 어색하지 않다.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년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쌓기도 했다.
토론토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비 레이를 놓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선발투수를 주시했고, 가우스먼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가우스먼은 류현진, 호세 베리오스와 함께 토론토 로테이션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