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가 코리 시거까지 영입하면서 공격적인 전력보강을 펼치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 초대형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거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8번으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쭉 다저스에서 뛰었다. 그는 통산 타율 0.297 104홈런 364타점 718안타 OPS 0.870을 기록했고, 신인왕과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2회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06 16홈런 57타점 54득점 OPS 0.915를 기록하면서 트레버 스토리, 하비에르 바에즈, 카를로스 코레아와 함께 오프시즌 유격수 최대어로 떠올랐다. 부상으로 전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텍사스는 지난 29일 메이저리그 2루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마커스 시미언과 7년 1억 7,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외야수 콜 칼훈, 선발투수 존 그레이를 영입하면서 엄청난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유격수 최대어 중 한 명인 시거까지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나고, 비싼 키스톤 콤비를 형성하게 됐다.
한편, 시거가 새로운 팀을 찾음으로써 스토리와 바에즈, 코레아의 계약 또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 초대형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거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8번으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쭉 다저스에서 뛰었다. 그는 통산 타율 0.297 104홈런 364타점 718안타 OPS 0.870을 기록했고, 신인왕과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2회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06 16홈런 57타점 54득점 OPS 0.915를 기록하면서 트레버 스토리, 하비에르 바에즈, 카를로스 코레아와 함께 오프시즌 유격수 최대어로 떠올랐다. 부상으로 전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텍사스는 지난 29일 메이저리그 2루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마커스 시미언과 7년 1억 7,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외야수 콜 칼훈, 선발투수 존 그레이를 영입하면서 엄청난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유격수 최대어 중 한 명인 시거까지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나고, 비싼 키스톤 콤비를 형성하게 됐다.
한편, 시거가 새로운 팀을 찾음으로써 스토리와 바에즈, 코레아의 계약 또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