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마이너리그에서 장타력을 뽐내던 크리스 기튼스가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됐다.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은 기튼스를 방출하기로 했다. 기튼스는 일본 팀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튼스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타율 0.269 81홈런 299타점 OPS 0.867을 기록하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밟은 빅리그에서 타율 0.111 1홈런 5타점 OPS 0.444를 기록했다.
기튼스가 빅리그에서 기록한 유일한 홈런은 지난 6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기록한 홈런이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기튼스는 이 홈런 이후 기회를 받았지만,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트리플A로 강등됐다. 이후 양키스는 시즌이 끝난 후 일본행을 원한 기튼스를 방출시켰다. 기튼스와 계약할 팀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 루카스 럿지, 지오 어셸라와는 1년 계약을 맺었고, 명단에 있는 모든 선수와 계약을 끝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은 기튼스를 방출하기로 했다. 기튼스는 일본 팀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튼스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타율 0.269 81홈런 299타점 OPS 0.867을 기록하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밟은 빅리그에서 타율 0.111 1홈런 5타점 OPS 0.444를 기록했다.
기튼스가 빅리그에서 기록한 유일한 홈런은 지난 6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기록한 홈런이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기튼스는 이 홈런 이후 기회를 받았지만,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트리플A로 강등됐다. 이후 양키스는 시즌이 끝난 후 일본행을 원한 기튼스를 방출시켰다. 기튼스와 계약할 팀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 루카스 럿지, 지오 어셸라와는 1년 계약을 맺었고, 명단에 있는 모든 선수와 계약을 끝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