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코리 크네이블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팀을 옮겼다.
필라델피아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크네이블과 1년 단기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지만,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네이블은 2022년 필라델피아 불펜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은 이번 오프시즌 목표 중 뒷문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헥터 네리스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떠나보낸 필라델피아는 크네이블에게 마무리 자리를 맡길 수도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7경기(4선발) 25.2이닝을 소화하며 4승 ERA 2.45 3세이브 7홀드 30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복사근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크네이블은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 39세이브와 11홀드를 동시에 거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 투수였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제구 난조, 구속 저하로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평균 구속이 전성기 급은 아니지만, 2020년 94.3마일에서 지난 시즌 96.3마일로 크게 증가했다. 직구 회전율과 커브 회전율도 증가해 평균자책점을 크게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크네이블과 1년 단기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지만,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네이블은 2022년 필라델피아 불펜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은 이번 오프시즌 목표 중 뒷문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헥터 네리스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떠나보낸 필라델피아는 크네이블에게 마무리 자리를 맡길 수도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7경기(4선발) 25.2이닝을 소화하며 4승 ERA 2.45 3세이브 7홀드 30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복사근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크네이블은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 39세이브와 11홀드를 동시에 거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 투수였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제구 난조, 구속 저하로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평균 구속이 전성기 급은 아니지만, 2020년 94.3마일에서 지난 시즌 96.3마일로 크게 증가했다. 직구 회전율과 커브 회전율도 증가해 평균자책점을 크게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