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는 마커스 스트로먼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컵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 우완 투수 스트로먼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공식적인 계약규모는 발표하지 않았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스트로먼의 계약은 3년 7,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2시즌과 2023시즌에 각각 2,500만 달러, 2024시즌에는 2,100만 달러를 수령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 번째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계약이 가능하고, 첫 두 시즌 동안 160이닝 이상을 투구하면 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스트로먼은 지난 2012년 1라운드 22번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됐고, 2014년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7년간 1028.1이닝 61승 60패 ERA 3.63 853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 179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3패 ERA 3.02 158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계약을 끝마친 스트로먼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시카고는 내가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였다. 최고의 팬들이 있는 시카고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커리어 동안 리글리 필드에서만 투구해본 적이 없다. 정말 행복하고 하루빨리 그 곳에서 공을 던지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컵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 우완 투수 스트로먼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공식적인 계약규모는 발표하지 않았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스트로먼의 계약은 3년 7,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2시즌과 2023시즌에 각각 2,500만 달러, 2024시즌에는 2,100만 달러를 수령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 번째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계약이 가능하고, 첫 두 시즌 동안 160이닝 이상을 투구하면 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스트로먼은 지난 2012년 1라운드 22번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됐고, 2014년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7년간 1028.1이닝 61승 60패 ERA 3.63 853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 179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3패 ERA 3.02 158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계약을 끝마친 스트로먼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시카고는 내가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였다. 최고의 팬들이 있는 시카고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커리어 동안 리글리 필드에서만 투구해본 적이 없다. 정말 행복하고 하루빨리 그 곳에서 공을 던지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