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활약했던 강속구 불펜투수 제레미 제프리스가 빅리그 복귀를 노린다.
현지 언론 ‘팬사이디드’는 지난 5일 “제프리스가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했다. 34세의 제프리스는 최근 96마일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제프리스는 2006년 1라운드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도핑 테스트에 적발되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마리화나 양성반응과 약물검사에 다시 한번 걸리며 10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후 2010년에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던 제프리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다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제구를 가다듬은 제프리스는 72경기 ERA 2.65로 불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2016년에는 마무리까지 맡으며 27세이브를 거두기도 했다.
제프리스는 2018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조시 헤이더와 코리 크네이블과 함께 철벽 불펜을 형성했다. 그는 73경기 76.2이닝을 소화하며 8승 1패 ERA 1.29 15세이브 18홀드로 특급 불펜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팀의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어깨부상으로 성적이 급격히 나빠졌고, 팀에서 방출됐다. 그는 이후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쳤지만,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그가 제구력을 다시 잡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많은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스프링캠프에 초청을 받거나 1년 계약으로 도박을 할 수 있는 팀이 있을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언론 ‘팬사이디드’는 지난 5일 “제프리스가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했다. 34세의 제프리스는 최근 96마일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제프리스는 2006년 1라운드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도핑 테스트에 적발되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마리화나 양성반응과 약물검사에 다시 한번 걸리며 10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후 2010년에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던 제프리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다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제구를 가다듬은 제프리스는 72경기 ERA 2.65로 불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2016년에는 마무리까지 맡으며 27세이브를 거두기도 했다.
제프리스는 2018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조시 헤이더와 코리 크네이블과 함께 철벽 불펜을 형성했다. 그는 73경기 76.2이닝을 소화하며 8승 1패 ERA 1.29 15세이브 18홀드로 특급 불펜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팀의 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어깨부상으로 성적이 급격히 나빠졌고, 팀에서 방출됐다. 그는 이후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쳤지만,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그가 제구력을 다시 잡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많은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스프링캠프에 초청을 받거나 1년 계약으로 도박을 할 수 있는 팀이 있을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