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카고 컵스가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멤버’ 크리스 브라이언트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지난 9일(한국시간) ‘야구 인사이더’ 팟캐스트를 통해 “컵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브라이언트 영입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컵스행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며 컵스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브라이언트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21시즌 중반까지 컵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는 컵스에서 통산 타율 0.279 160홈런 465타점 OPS 0.886을 기록했고, 올스타 4회, 신인상 1회를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컵스의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했고, 엄청난 활약으로 시즌 MVP에도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후 2021년에 컵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로 나서며 당시 우승 멤버였던 앤서니 리조, 하비에르 바에즈, 브라이언트 등을 모두 트레이드 시켰고, 브라이언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당시 브라이언트는 더그아웃에서 눈물 흘리며 아쉬워했다.
머레이 기자는 “브라이언트는 여전히 컵스에 애정이 있다. 또한, 컵스 제드 호이어 단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컵스로 돌아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지난 9일(한국시간) ‘야구 인사이더’ 팟캐스트를 통해 “컵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브라이언트 영입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컵스행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며 컵스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브라이언트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21시즌 중반까지 컵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는 컵스에서 통산 타율 0.279 160홈런 465타점 OPS 0.886을 기록했고, 올스타 4회, 신인상 1회를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컵스의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했고, 엄청난 활약으로 시즌 MVP에도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후 2021년에 컵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로 나서며 당시 우승 멤버였던 앤서니 리조, 하비에르 바에즈, 브라이언트 등을 모두 트레이드 시켰고, 브라이언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당시 브라이언트는 더그아웃에서 눈물 흘리며 아쉬워했다.
머레이 기자는 “브라이언트는 여전히 컵스에 애정이 있다. 또한, 컵스 제드 호이어 단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컵스로 돌아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