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투타 겸업으로 완벽한 시즌을 보냈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야구 팬의 인기 또한 독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17일(한국시간) 한 해를 돌아보며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소속팀이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물론, 미국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이트가 공개한 지도에는 각 주에서 1위한 선수들의 사진이 채워져있는데 오타니의 얼굴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활약했다. 투수로 23경기 130.1이닝을 소화, 9승 2패 ERA 3.18 156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OPS 0.965로 올스타는 물론, MVP와 실버슬러거 등 상을 휩쓸었다.
오타니에 이어 2위는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는 앨버트 푸홀스가 차지했고, 3위는 오타니의 팀동료 마이크 트라웃이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루키 1위는 랜디 아로사레나(탬파베이 레이스)였다.
이외에 선수 하루 최다 방문자 1위는 올해 초 세상을 떠난 고 행크 에런이었다. 팬들은 당시 기록을 살펴보며 그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구단 검색량 1위는 가장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1위로 집계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17일(한국시간) 한 해를 돌아보며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소속팀이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물론, 미국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이트가 공개한 지도에는 각 주에서 1위한 선수들의 사진이 채워져있는데 오타니의 얼굴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활약했다. 투수로 23경기 130.1이닝을 소화, 9승 2패 ERA 3.18 156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OPS 0.965로 올스타는 물론, MVP와 실버슬러거 등 상을 휩쓸었다.
오타니에 이어 2위는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는 앨버트 푸홀스가 차지했고, 3위는 오타니의 팀동료 마이크 트라웃이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루키 1위는 랜디 아로사레나(탬파베이 레이스)였다.
이외에 선수 하루 최다 방문자 1위는 올해 초 세상을 떠난 고 행크 에런이었다. 팬들은 당시 기록을 살펴보며 그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구단 검색량 1위는 가장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1위로 집계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