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락아웃으로 인한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선수와 팬이 만날 기회도 막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윈터 웜업 이벤트가 취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윈터 웜업’ 이벤트는 매년 열리던 세인트루이스 팬 서비스 행사로 올해는 직장 폐쇄 여파로 열리지 않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사장 빌 디윗 3세는 “윈터 웜업은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행사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는 계획했던 행사를 열 수 없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세인트루이스 자선단체인 카디널스 케어의 기금을 모으면서 선수와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행사를 위해 50달러짜리 티켓을 팔았다. 그러나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모두 환불 조치되었다.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선수협회와 구단, 사무국과의 협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계획도 되어 있지 않다. 상황이 유지된다면 오는 2월 말부터 진행되는 스프링 캠프 일정을 넘어 개막 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윈터 웜업 이벤트가 취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윈터 웜업’ 이벤트는 매년 열리던 세인트루이스 팬 서비스 행사로 올해는 직장 폐쇄 여파로 열리지 않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사장 빌 디윗 3세는 “윈터 웜업은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행사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는 계획했던 행사를 열 수 없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세인트루이스 자선단체인 카디널스 케어의 기금을 모으면서 선수와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행사를 위해 50달러짜리 티켓을 팔았다. 그러나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모두 환불 조치되었다.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선수협회와 구단, 사무국과의 협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계획도 되어 있지 않다. 상황이 유지된다면 오는 2월 말부터 진행되는 스프링 캠프 일정을 넘어 개막 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