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선수이자 해설위원 박형근, “재미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입력 : 2022.03.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꼭 재미있는 사람이고 싶고 방송을 계속하고 싶다.”

ROAD FC 선수이자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형근(36, 싸비MMA)은 유튜브 방송을 하며 다양한 격투기 콘텐츠를 하고 있다. 최근 ‘더 스트롱맨 시즌2, 피지컬FC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더 스트롱맨 시즌2’는 팀 서바이벌로 진행되며 힘 대결을 통해 스트롱맨을 발굴하는 콘텐츠다. ‘더 스트롱맨 시즌2’는 개그맨 윤형빈과 김환이 MC를 맡았다. 박형근이 소속되어 있던 파이터 팀의 리더는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서 활동 중인 김동현이었다. 박형근은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큰 도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형근은 인터뷰에서 “팀 미션이었기 때문에 파이터들끼리 다 같이 똘똘 뭉쳐서 이렇게 게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동현이 형이 잘 만들어 주신 것 같다.”며 “리더로서는 (김)동현이 형을 많이 의지했고, 플레이어로서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기 때문에 리더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더 스트롱맨 시즌2’에 출연했던 에이전트 H와 ’피지컬FC’에 함께 출연했다. ’피지컬 FC’는 강한 신체능력을 갖춘 팀원들을 모아 축구를 하는 콘텐츠다. 박형근은 인터뷰에서 “격투기 선수이지만 축구에서는 개발이다. 트레이닝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형근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파이터 출신 해설 위원으로서 다양한 시각에서 대중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해설을 해 왔다. 박형근은 인터뷰에서 “해설을 하면서 경기를 하는 두 명의 선수들이 주인공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두 명의 선수들을 최대한 격투기 팬분들에게 설명할 수 있게끔 노력을 많이 한다.”며 ”격투기 팬들과 융합될 수 있는 해설 위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형근은 격투기 팬들을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박형근은 인터뷰에서 “예능을 하고 싶다. 꼭 재미있는 사람이고 싶고 방송을 계속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한편 박형근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4월 30일 대구에서 굽네 로드FC 060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권아솔과 설영호가 복싱 스페셜 매치를 벌인다.

[굽네 ROAD FC 060 / 4월 30일 대구]

[복싱 스페셜 매치 권아솔 VS 설영호]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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