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불펜투수 토미 헌터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로 풀려 있던 토미 헌터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6월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려 메이저리그 입성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1라운더인 헌터는 빅리그 14시즌 통산 476경기 56승 45패 ERA 4.04 102홀드 22세이브 597탈삼진을 기록했다.
헌터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했고, 총 7개 팀을 거치면서 베테랑 불펜투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에는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특급 불펜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시즌 역시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빅리그에 콜업됐다. 그는 4경기 8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등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시즌 중반 리치 힐 트레이드에 묶여 탬파베이 레이스로 건너갔다.
하지만 헌터는 시즌 막판까지 돌아오지 못했고, 결국 FA로 팀을 떠났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메츠는 몇 주 동안 헌터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부상이 없다면 빅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베테랑 불펜인 그가 메츠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쓰임새가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로 풀려 있던 토미 헌터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6월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려 메이저리그 입성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1라운더인 헌터는 빅리그 14시즌 통산 476경기 56승 45패 ERA 4.04 102홀드 22세이브 597탈삼진을 기록했다.
헌터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했고, 총 7개 팀을 거치면서 베테랑 불펜투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에는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특급 불펜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시즌 역시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빅리그에 콜업됐다. 그는 4경기 8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등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시즌 중반 리치 힐 트레이드에 묶여 탬파베이 레이스로 건너갔다.
하지만 헌터는 시즌 막판까지 돌아오지 못했고, 결국 FA로 팀을 떠났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메츠는 몇 주 동안 헌터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부상이 없다면 빅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베테랑 불펜인 그가 메츠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쓰임새가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